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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공 쟁탈 축제
등록일 2019.12.13 조회 303
후쿠오카 2020.01.03~2020.01.03 장소후쿠오카


 

나체(1개의 가랑이 천을 두름)의 남자들이 직경30, 무게8킬로그램의 보구를 놓고 경쟁하는데, 이 공을 머리 위로 높이 올리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남자들은 영농 중심인 육지를 뜻하는 육조와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삼아 바다를 누비는 빈조두 그룹으로 나뉜다. 어느 쪽이 보구를 신관에게 주느냐에 따라 당해 농업이 풍년일지 아니면 어업이 풍년일지를 점치는 것이다. 규슈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500년 역사를 지닌 공 쟁탈 축제는 용신이 신공황후(170-269)에게 쌍구를 헌납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다.

1 3일 오후 1시에, 깨끗하게 씻은 뒤, 각각 남녀를 상징하는” “쌍 구가 옥취혜비수신사로 옮겨진다. 이 신사에 음이라는 공을 안치한 뒤 다시 양이라는 공을 하코자키궁 쪽으로 실어가던 중 그곳에 있던 남자들을 만나 보구 쟁탈전이 시작된다. "오이사~, 오이사~"라고 하는 호각 소리와 함께, 남자들의 열의는 점점 고조되어, 하코자키궁 대문으로 이동될 때 최고에 이른다. 이때 추위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물벼락에 흠뻑 젖으며, 길가에서 구경하던 관광객까지 흠뻑 젖는다. 보구는 한 번 만져봐도 행운이 온다고 하여 관광객들도 앞다투어 만지려고 달려든다. 신관이 건물을 지키며 기다리는데 보구를 먼저 신관에게 건네 준 것이 육조라면 그 해 농사가 풍작이란 뜻이고, 빈조라면 어업이 풍년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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